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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모터쇼 깜짝 방문! 슈퍼카 마니아 부부 인증[사당귀]

  • 윤상근 기자
  • 2024-06-09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다해와 세븐 부부가 150억 대 모터쇼를 깜짝 방문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다해와 세븐 부부가 절친한 '호텔 보스' 김헌성을 위해 모터쇼를 깜짝 방문한다. 특히 이다해와 세븐은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슈퍼카 마니아 부부. 그 중에서도 세븐은 개인 SNS에 벤츠, 람보르기니 등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진은 물론 모터쇼를 방문한 사진도 꾸준히 올리는 등 평상시에도 남다른 슈퍼카 사랑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날도 이다해와 세븐 부부는 꿈의 슈퍼카가 한자리에 모인 모터쇼에 한껏 신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헌성이 모터쇼의 성공을 위해 방문객에게 억대 슈퍼카를 아낌없이 내놓는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자신의 소중한 애마이자 국내 단 한 대뿐인 슈퍼카 머스탱에 낙서를 할 수 있는 '슈퍼카 드로잉 이벤트'를 개최한 것.

김헌성은 "낙서 마음껏 하셔도 돼요"라는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얘들아 거기는 색칠하지 마", "얘들아 너무 세게 눌러서 그리지 말고.."라고 말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등 사이드 미러까지 알록달록하게 색칠된 폐차 직전의 슈퍼카 상태에 진땀을 흘린다고.

이를 본 박준형이 "낙서가 아니고 그림 같아"라며 낙서로 도배된 슈퍼카의 외관을 보고 감탄한 반면 전현무는 "그건 준형 씨 차가 아니고 남의 차라서 예쁜 거예요"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여기에 이다해와 세븐 부부까지 김헌성의 슈퍼카 드로잉 이벤트에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한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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