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기부 선행에 나섰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10일 "TV CHOSUN '미스트롯3' 진에 빛나는 가수 정서주가 20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개인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 골드에 가입했다"라고 밝혔다.
1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정서주와 함께 TV CHOSUN 주용중 대표이사, 김상배 제작본부장, 박재용 국장, 김하나 PD,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리더는 사랑의열매 개인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은 '그린', 500만원 이상은 '실버', 1000만원 이상은 '골드' 회원이 된다. 정서주는 2000만원 기부로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골드 중앙1호로 가입하게 됐다.
정서주는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평소 노래로 감동을 전하는 정서주 양이 기부를 통해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노래 실력만큼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승승장구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주는 올해 초 '미스트롯3'에서 만 15세의 나이로 최종 우승하며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최근 방영된 '불후의 명곡', '미스쓰리랑'에서도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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