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밤낚시'에서 '원맨 액션'을 펼친 소회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단편 영화 '밤낚시'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자 문병곤 감독과 주연 손석구가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석구는 극 중 홀로 격렬한 액션을 선보인 만큼 "육체적으로 고된 게 있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농담 삼아 그런 말도 했었다. 제가 '범죄도시2'(2022)로 처음 액션을 도전했었다. 이번 '밤낚시' 3일간 촬영이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 형한테 맞을 때보다 더 강도 높은 액션이었다. 그래서 감독님이 뿌듯해하면서 저한테 되게 미안해했다. '다음엔 꼭 네 몸에 멍 안 들게 해줄게'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물. 러닝타임 12분 59초, 영화도 숏폼처럼 빠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단 1,000원에 관람하는 '스낵 무비'의 시도를 알린 작품이다. 오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주간 CGV에서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용산구=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단편 영화 '밤낚시'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자 문병곤 감독과 주연 손석구가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석구는 극 중 홀로 격렬한 액션을 선보인 만큼 "육체적으로 고된 게 있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농담 삼아 그런 말도 했었다. 제가 '범죄도시2'(2022)로 처음 액션을 도전했었다. 이번 '밤낚시' 3일간 촬영이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 형한테 맞을 때보다 더 강도 높은 액션이었다. 그래서 감독님이 뿌듯해하면서 저한테 되게 미안해했다. '다음엔 꼭 네 몸에 멍 안 들게 해줄게'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물. 러닝타임 12분 59초, 영화도 숏폼처럼 빠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단 1,000원에 관람하는 '스낵 무비'의 시도를 알린 작품이다. 오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주간 CGV에서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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