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가 암 진단받았음을 고백했다.
유아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전부터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다. 우연한 계기로 검사하다가 암이란 걸 알게 됐다"라며 "수술이 필요하단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받았다.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알고 있는 사람은 알지만, 나랑 연락이 잘 안돼 서운한 분들도 많아 혼자 속앓이했다"라며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유아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미니 앨범 '비너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황금 무지개' '연금술사'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 이하 유아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아라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제가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던 적이 참 많았었어요...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기에 혼자 속앓이 많이 했습니다.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 부디 이해를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거 같아요.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고요. 여러분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 조심! 더위 조심하세요. 소식 자주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유아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전부터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다. 우연한 계기로 검사하다가 암이란 걸 알게 됐다"라며 "수술이 필요하단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받았다.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알고 있는 사람은 알지만, 나랑 연락이 잘 안돼 서운한 분들도 많아 혼자 속앓이했다"라며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유아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미니 앨범 '비너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황금 무지개' '연금술사'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 이하 유아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아라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제가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던 적이 참 많았었어요...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기에 혼자 속앓이 많이 했습니다.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 부디 이해를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거 같아요.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고요. 여러분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 조심! 더위 조심하세요. 소식 자주자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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