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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틈만나면' 유재석·유연석 "시즌2 꼭 하길 바란다"[★밤TV]

  • 이예지 기자
  • 2024-06-12
'틈만나면' 유재석과 유연석이 시즌1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지석진 조혜련이 출연,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신청자를 만났다. 조혜련과 지석진은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를 웃겼다.

'틈만나면'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의 막을 내렸다. 모든 게임에 진심으로 임해준 유재석과 유연석 덕분에 모든 출연자가 만족감을 드러낼 수 있었다. 또 이날 함께 해준 지석진과 조혜련 없이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유재석은 "그동안 시간을 내어주시고 초대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유연석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더욱 기분 좋았다. 시즌2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과의 만남을 통해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를 수 있었던 유연석 역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조만간 시즌2로 다시 인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다"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유연석 지석진 조혜련은 우연히 들른 소품 샵에서 일명 '키스 젤리'를 발견하고 신세계를 경험했다. "이 젤리를 먹을 때 키스하는 느낌이 난다"는 유연석의 말에 홀린 듯 젤리를 구매한 멤버들은 한참을 음미하던 중 동시에 감탄사를 연발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지석진은 "나 하나만 더 달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심지어 "이거 몇 개 더 사자"고 말했다. 세 유부남·유부녀의 반응을 지켜본 유연석은 연신 "너무 오랜만인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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