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사회로 돌아왔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진은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이날 진은 오전 8시 50분께 부대로 나와 취재진들을 향해 경례 포즈를 취했다. 앞서 진은 부대 내에서 오전 8시 20분부터 진행된 전역식을 진행하던 중 부대원들과 포옹 후 눈물을 흘리기도.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의 전역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휴가를 내 해당 부대를 방문하는가 하면, RM은 색소폰을 불며 진에게 다가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는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꽃다발을 들고 부대 앞에서 진을 맞이하며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진은 전역과 동시에 바쁜 스케줄을 이어나간다. 그는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행사 '2024 FESTA'에 참석한다. 'FESTA'는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과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진은 '2024 FESTA'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허그회 '진's Greetings'에 이어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코너들이 준비된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도 나선다. 특히 해당 팬 이벤트는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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