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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만원 빚투 논란' 현진우 "제보자와 만나, 원만하게 오해 해결" [전문]

  • 최혜진 기자
  • 2024-06-12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빚투'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현진우는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돼 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됐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 간의 오해를 발견했다"며 "다행히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되어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진우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는 대중가수로서 일련의 사항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7일 JTBC 뉴스 '사건반장'은 현진우의 '빚투'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현진우가 지난 2015년 4월 세 차례에 걸쳐 총 2600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 그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진우가 돈을 빌린 후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현진우는 '사건반장' 측에 "제보자에게 가족에 대한 협박과 인격 살인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한 과거 홍보 모델 일을 하며 얻은 수익금을 A씨에게 주라고 매니저에게 지시했던 기록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현진우 공식입장 전문

금번 JTBC 사건반장 제보와 관련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우선 당시 상황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되었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간의 오해를 발견하였습니다.

다행히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되어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는 대중가수로서 일련의 사항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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