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배우 강성진이 윤복인을 의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배장군(강성진 분)이 아내 피영주(윤복인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배장군은 피영주가 평소보다 장 보는 양이 많아지고, 외출 시에도 집안 불을 켜둔 걸 수상히 여겼다. 이에 그는 "설마 당신 이혜지(배도은 역, 하연주 분) 숨겨두고 있는거 아니지?"라고 추궁했다.
하지만 피영주는 "사람 의심하고 그러지 마라"라며 "이혜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라고 잡아뗐다.
이후 배장군이 야근을 위해 외출한 사이 방에 숨어있던 배도은이 나와 피영주가 차려둔 밥을 먹었다. 식사 중, 배도은은 배장군이 야근을 하러 가면서도 밥을 먹지 않고 간 걸 의심스럽게 생각했다. 이내 그는 빠른 판단으로 곧장 집을 도망쳤다. 그 순간 배장군이 경찰들과 함께 집에 들이닥쳤으나 이미 도망친 배도은을 잡지 못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배장군(강성진 분)이 아내 피영주(윤복인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배장군은 피영주가 평소보다 장 보는 양이 많아지고, 외출 시에도 집안 불을 켜둔 걸 수상히 여겼다. 이에 그는 "설마 당신 이혜지(배도은 역, 하연주 분) 숨겨두고 있는거 아니지?"라고 추궁했다.
하지만 피영주는 "사람 의심하고 그러지 마라"라며 "이혜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라고 잡아뗐다.
이후 배장군이 야근을 위해 외출한 사이 방에 숨어있던 배도은이 나와 피영주가 차려둔 밥을 먹었다. 식사 중, 배도은은 배장군이 야근을 하러 가면서도 밥을 먹지 않고 간 걸 의심스럽게 생각했다. 이내 그는 빠른 판단으로 곧장 집을 도망쳤다. 그 순간 배장군이 경찰들과 함께 집에 들이닥쳤으나 이미 도망친 배도은을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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