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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0기 영호, '뽀뽀녀' 정숙과 결혼까지 염두.."돈은 많이 못 모아" 고백 [★밤TV]

  • 정은채 기자
  • 2024-06-12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영호가 정숙과의 결혼까지 염두에 뒀다.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영호와 정숙이 '뽀뽀남녀'가 되기까지 뜨거웠던 '그 밤'이 낱낱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 선택을 앞두고 진행된 '여자들의 선택'에서 정숙은 영호를 선택하며 영호와 1 대 1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무르익은 로맨틱한 분위기에 입을 맞추며 농도 짙은 데이트를 이어갔다.

데이트 중, 정숙은 영호에게 "진짜 결혼하고 싶었으면 '솔로나라' 안 나왔을 수도 있다. 성격 이상한 애로 낙인 찍히면 결혼 더 못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영호는 "그럼 나랑 결혼하면 되겠네. 결혼"이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숙은 "진짜로 나랑 결혼하고 싶어?"라고 되물었고, 영호는 "지금까지는"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숙은 영호에게 "너 돈 많아?"라고 현실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영호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돈이 없어서 결혼 못 할 것 같다. 너한테 차일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그는 "안 모은 게 아니라 못 모았다. 학자금 같은 거 다 갚는데 끝났다. 올해 끝난다. 6,000만 원 돈을 갚는 데는 일반적인 월급쟁이가 꽤 걸리는 거 알지?"라고 경제적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두고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님이 되게 열심히 살았더라 그 모습이 되게 존경스러웠다"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제작진이 "(결혼에 있어서)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하지 않냐"라고 묻자 정숙은 "평소 같았으면 솔직히 중요한데 솔로나라에서 지낸 기간 동안 봤을 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졌다. 좋은 회사 다니고 돈 잘 버는데 뭐가 문제겠냐. 현재가 중요한 것 같다"라며 영호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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