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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美친 영향력..김혜윤·변우석 출연작 역주행

  • 최혜진 기자
  • 2024-06-13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 후에도 여전히 아시아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13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가 공개됐던 5월 5주차(5월 27일~6월 2일) Viu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미얀마에서 1위를 꿰찼다.

이는 OTT 플랫폼 특성상, 전 회차 공개 이후 새롭게 유입되는 유저들의 수가 합산된 결과물이다. 현지 관계자들은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한동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Viu의 메리엔 리 총괄은 "훌륭한 출연진, 고퀄의 작품, 그리고 현지 마케팅 팀의 노력이 함께 시너지를 내며 짧은 시간에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라고 '선재 업고 튀어'의 성공 요인을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가 치솟은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의 전작들에도 관심이 쏠리며 차트 역주행을 일궈내는 중이다. 김혜윤 주연의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는 같은 주 인도네시아 8위, 필리핀 14위, 말레이시아 16위, 미얀마 17위를 기록했고, 변우석이 출연한 '꽃피면 달 생각하고'(이하 '꽃피달')는 인도네시아 18위로 톱20에 차트인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한편, Viu는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 드라마 '졸업', '우리, 집',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예능 '연애남매', '틈만나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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