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비포 앤 애프터'를 쿨하게 공개했다.

박지연은 12일 이수근의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이 담긴 여러 사진들을 슬라이드로 공개했다.

박지연은 이수근의 과거 모습에 '전 남친이 그립지 않은 이유'이라는 문구를 달았고 현재 모습에는 '현 남편'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여보 턱까지 내려왔던 구렛나루 ㄱ하나요..? 요즘 이 릴스가 유행이길래 저도 한번 해봤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예쁜꿈꾸세요"라고 적었다.



이수근 박지연은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0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고,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힌 그는 현재 신장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