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지난 13일 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616만 원을 기탁했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이 전달한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임영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회원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즐겁게 팬클럽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에 약정한 1000만 원 성금을 모두 완납했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지난해 임영웅 생일을 기념하며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3년 내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단체·모임) 25호로 가입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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