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도영, 공명 형제가 반딧불이 스폿에서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찍을 맛 나겠다"라며 감탄을 터트린다. '반딧불이 대탐사'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반딧불이 탐사에 나선 도영, 공명 형제와 과천 최고의 맛집을 찾아가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도영, 공명 형제가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반딧불이'에 관심이 생겨 독학을 했다는 도영은 '반딧불이 마스터'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형 공명과 함께 반딧불이를 찾아 '반딧불이 대탐사'에 나선다.
'반딧불이' 스폿으로 향하는 도영과 공명의 투 샷을 본 기안84는 "잘생긴 형제의 드라이브다"라며 감탄을 내뱉는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도 저마다 반딧불이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우연히 한 번 반딧불이를 봤다는 기안84와 군대에서 여러 차례 반딧불이를 봤다는 코드 쿤스트의 얘기를 유심히 듣던 키는 '전 회장' 전현무에게 "형은 당연히 보셨죠?"라고 질문하지만, 전현무는 "못 봤어! 은근히"라고 답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장난기가 발동한 박나래를 필두로 회원들이 "밤에 공부할 때 (반딧불이) 모아서 봤잖아"라며 놀리자, 전현무는 버럭하며 "그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반딧불이 고맙다!"라고 응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도영, 공명 형제가 도착한 반딧불이 스폿인 '구둔역'은 출사 명소로도 유명한 폐역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촬영이 취미인 공명은 신이 난 도영을 카메라에 담는다. 도영도 공명의 사진을 찍어주며 훈훈한 형제애를 보여준다. 그냥 찍어도 화보가 되는 형제의 비주얼에 "찍을 맛 나겠다", "비율이 좋잖아" 등 또 한 번 감탄이 쏟아진다. 반딧불이를 찾아 멀리 달려온 도영과 공명이 반딧불이를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기안84가 과천 최고의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도 공개된다. 그가 도착한 곳은 놀이공원. '과천84' 기안84는 "저의 인프라는 여기가 1번"이라며 놀이공원 인프라를 자랑한다. 그러나 맛집을 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한 번 내야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가 맛집을 가기 위해 추억의 코끼리 열차에 오른다. 전현무는 "나 아기 때도 코끼리 열차 있었어!"라며 반가워하는데, 과거와 달리 사이버틱하게 변신한 모습에 무지개회원들이 깜짝 놀란다. 키는 "디지털 코끼리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기안84는 코끼리 열차에서 뜻밖에 유치원 후배들(?)을 만나 신기해한다. 그러나 알고 보니 기안84가 유치원 이름을 잘못 알아들었던 것.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추억 토크를 쏟아내는 기안84의 모습에 전현무는 "뭔 소리를 하고 앉았어!"라며 당황한다. 뒤늦게 사실을 깨달은 기안84가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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