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도영이 건강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NCT 도영이 배부를 정도 꽉 채운 모닝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도영은 약국에서 구매했다는 '마시는 수액'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고로쇠 물을 마시며 이전 방송 출연에서와 같이 '몸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 그는 말린 전복과 온열 패드를 목에 부착해 전현무의 관심을 사로 잡았던 바. 전현무는 "말린 전복을 구하고 싶었는데 아무데나 안 팔더라. 목 온열 패드는 따라 샀다"라며 구매 후기를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영은 "건강관리를 위해 쭉 먹으면서 그동안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요즘엔 아예 없다. 아주 쾌적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현재 고로쇠물, 다슬기 가루, 꿀, 배도라지 즙, 해외직구 목캔디와 죽염을 먹고 있다고 전했고, 기안84는 "실버타운 식단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도영은 친이모에게 선물 받았다는 산삼을 꺼내 보였다. 도영이 물로 산삼을 씻고 이파리를 떼어내자 기안84는 "저건 이파리 채 먹어야한다. 저건 흙도 먹어야하는 것"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도영이 "저도 아는데 먹어봤더니 풀을 뜯어먹는 느낌이다"라고 하자 기안84는 "그럼 풀을 우리를 달라"라고 제안해 모두를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