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인도네이사 학생들을 위한 기부로 국경을 넘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임영웅 팬클럽 '진주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지난 12일 학교법인 에피파니아 빅토리학교에 735만 원을 기부했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국경에 있는 빅토리학교는 2002년 유치원을 시작으로 정식 학교가 됐으며 현재 300여명의 학생과 17명의 교사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학교다.
'진주 영웅시대'의 이번 기부금은 시설이 열악하여 컴퓨터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컴퓨터 교실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 영웅시대'는 2021년 이후 매년 기부등 선한 영향력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또바기' 장애인 축구단에 축구화와 유니폼을 기부했다.
'진주 영웅시대'는 "올해는 임영웅의 따뜻하고 선한 이미지와 영향력이 글로벌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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