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쇼! 음악중심'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브, 에스파를 꺾고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한 뉴진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진스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1위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뉴진스는 지난달 새 싱글 'How Sweet'를 발매했다. 한 번만 들어도 모든 이의 귀를 사로잡을 만큼 뉴진스의 매력을 잘 담아내고 있는 트랙으로 자극적인 일렉트로 사운드가 더해져 신선하고 반짝이는 느낌을 주는 댄스 팝 곡이다.
2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트와이스 나연은 '음중'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나연은 "트와이스로 그룹 활동은 했지만 솔로로는 2년 만에 돌아왔다. 떨리고 설렌다"라며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연은 "'NA'는 앨범명처럼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당당함이 돋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ABCD'는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하나부터 열까지 유혹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트랙이다"라며 새 앨범을 소개했다.
특히 나연은 'NA'에서 가장 주목해야하는 포인트에 대해 "멋있고 당당한 게 포인트"라면서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매력 포인트는 귀여움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가 봐도 참 예쁘다라고 느끼는 순간'을 묻자 "지금"이라고 대답, "오늘 무대에서는 안경을 쓸 거다"라고 예고해 본 무대를 기대케 만들었다.
새로운 서머퀸 선미도 '음중'을 찾았다. 그는 지난 13일 신곡 'Balloon in Love'를 발매했다. 선미는 "8개월 만에 컴백했다"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부풀어오르는 걸 풍선에 비유해서 만든 곡이다. 정말 신나면서도 벅찬 곡이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선미는 최근 빵 터진 순간에 대해 "지금이다. 설윤 얼굴 보고 감탄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여름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은 아무래도 바다에 가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으면 누워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바다 영상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했다.
'쇼! 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선미, 트와이스 나연, 니콜(NICOLE), WayV, 에버글로우(EVERGLOW), 시그니처(cignature), 케플러(Kep1er), 트렌드지(TRENDZ), 캔디샵(Candy Shop), 이브(Yves), 박혜원(HYNN), MCND,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휘브(WHIB), 배드빌런(BADVILLAIN), 러블레스(Lubless)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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