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RM은 개인 SNS에 "잊어버리면 안돼요"라며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 멤버들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진을 제외, 모든 멤버들이 현재 군 복무 중인 만큼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입대 전과 별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풋풋하면서도 앳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그룹 내 첫 군필자의 탄생이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진 전역식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진이 전역하면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에도 관심이 뜨겁다. 그룹 내 다음 전역자는 제이홉이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10월 17일이다. 지난해 12월 11일 입대한 RM과 뷔는 2025년 6월 10일 전역, 지난해 12월 12일 입대한 지민과 정국은 2025년 6월 11일에 전역한다.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슈가는 2025년 6월 21일 소집 해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 일대에서 '2024 FESTA'를 개최했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올해는 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그라운드 행사와 진이 참석한 팬 이벤트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진의 등장은 '2024 FESTA'를 한층 빛나게 했다. 진은 1부 행사인 '진's Greetings'에서 1000명과 한명 한명 눈맞추며 따뜻한 포옹을 나눴고,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는 4000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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