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장애인을 위한 물품 기부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주 예천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이 지난 14일 경북 영주시 휴천동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을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카스텔라와 두유를 전달했다.
이승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해 우리 사회가 나눔과 사랑의 온기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주 예천 영웅시대'는 이날 경북 예천군 용궁면 예천사랑마을(원장 김기연)도 찾아 빵, 음료, 과일, 과장 등을 전달했다.
김기연 예천사랑마을 원장은 "임영웅과 '영주 예천 영웅시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은 예천사랑마을 입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으며 나아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주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영주 예천 영웅시대'는 "이번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임영웅처럼 말보다 실천으로 바람직한 팬덤으로 다양한 봉사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영주 예천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첫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을 기념해 지난해 5월에도 예천사랑마을과 영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하고 빵과 음료 등을 기부하며 선행을 펼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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