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쪽방촌 도시락 봉사로 선한 영향력 실천을 이어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64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했다.
이날 도시락 봉사에는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회원들과 더불어 도미니카공화국,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튀니지, 벨라루스 등 주한 대사 부인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이른 아침부터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모여 정성스럽게 밥과 반찬을 마련해 도시락 준비를 했으며, 쪽방촌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날은 한 회원이 준비한 소보로빵과 양말도 도시락과 함께 전달됐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이날 오신 대사 부인들도 우리들의 대장님 임영웅의 팬 이시라고 하니 더욱 반갑고 즐거웠다"며 "내가 사랑하는 가수를 위한 일이라면 늘 앞장서는 영웅시대 별빛님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한결같은 봉사와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가수의 더욱더 빛날 앞날을 응원하며 생일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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