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우 지예은이 강훈과 교제 중이라 주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공동 탈출 구역 레이스'가 펼쳐졌다. 3시간 안에 탈출하지 못하면 멤버 전원 벌칙이 부여됐다.
이날 촬영에는 드라마 스케줄로 불참한 임대 멤버인 강훈을 대신해 배우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국은 지예은의 등장에 "마침 왔었으면 했었다"라며 환영했다. 지석진은 지예은에게 "다시 오라고 연락받았을 때 기분 좋았어?"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당연하죠"라며 격한 미소를 보였다. 다만, 강훈이 없다는 소식에 사심 섞인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 멤버들은 공동 구역 탈출을 위해 제기차기 미션에 도전했다. 그러나 지예은은 단 한 개의 제기차기도 쉽게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하는 "넌 이제 강훈이랑 못 사귀어. 두 개 이상은 차야 돼. 그래야 썸이라도 타지"라고 도발했다. 이에 지예은은 발끈하며 "네가 뭘 알아?"라고 맞대응했다.
그러나 하하의 도발에도 지예은의 제기차기 실력은 발전하지 않았다. 두 번째 제기차기 미션에서도 하하는 " 너 그러면 강훈이랑 못 사귄다"라며 지예은을 자극했다. 이를 들은 지예은은 계속된 제기 강행군에 이성을 잃은 듯 "나 강훈이랑 사귀어"라고 주장했다. 유재석이 "진짜야?"라고 되묻자 "그냥 사귄다고 해"라며 '셀프 열애설'을 만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석진은 방탄소년단 진의 6월 12일 군 만기 전역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이) 나한테 문자가 왔다. 나가면 꼭 런닝맨에 출연하게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두 석진'의 재회를 예고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공동 탈출 구역 레이스'가 펼쳐졌다. 3시간 안에 탈출하지 못하면 멤버 전원 벌칙이 부여됐다.
이날 촬영에는 드라마 스케줄로 불참한 임대 멤버인 강훈을 대신해 배우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국은 지예은의 등장에 "마침 왔었으면 했었다"라며 환영했다. 지석진은 지예은에게 "다시 오라고 연락받았을 때 기분 좋았어?"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당연하죠"라며 격한 미소를 보였다. 다만, 강훈이 없다는 소식에 사심 섞인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 멤버들은 공동 구역 탈출을 위해 제기차기 미션에 도전했다. 그러나 지예은은 단 한 개의 제기차기도 쉽게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하는 "넌 이제 강훈이랑 못 사귀어. 두 개 이상은 차야 돼. 그래야 썸이라도 타지"라고 도발했다. 이에 지예은은 발끈하며 "네가 뭘 알아?"라고 맞대응했다.
그러나 하하의 도발에도 지예은의 제기차기 실력은 발전하지 않았다. 두 번째 제기차기 미션에서도 하하는 " 너 그러면 강훈이랑 못 사귄다"라며 지예은을 자극했다. 이를 들은 지예은은 계속된 제기 강행군에 이성을 잃은 듯 "나 강훈이랑 사귀어"라고 주장했다. 유재석이 "진짜야?"라고 되묻자 "그냥 사귄다고 해"라며 '셀프 열애설'을 만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석진은 방탄소년단 진의 6월 12일 군 만기 전역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이) 나한테 문자가 왔다. 나가면 꼭 런닝맨에 출연하게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두 석진'의 재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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