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여진구(26)가 군 입대 계획을 언급했다.
여진구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새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개봉을 앞두고 자리를 마련,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여진구는 "벌써 데뷔 20년 차가 됐는데,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사실 실질적으로 연기자라고 생각한 게 14세 때부터였으니 완전 20년 차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다"라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입대 계획을 묻는 말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 두진 않았으나 당연히 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풀지 못한 숙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풀려있는 숙제다. 무조건 가야 하지 않나"라고 호탕하게 답했다.
여진구는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부대도 있다"면서 "정해진 건 없지만 내년이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된 김에 가기 전까지 다양하게 준비해서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종로구=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여진구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새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개봉을 앞두고 자리를 마련,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여진구는 "벌써 데뷔 20년 차가 됐는데,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사실 실질적으로 연기자라고 생각한 게 14세 때부터였으니 완전 20년 차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다"라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입대 계획을 묻는 말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 두진 않았으나 당연히 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풀지 못한 숙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풀려있는 숙제다. 무조건 가야 하지 않나"라고 호탕하게 답했다.
여진구는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부대도 있다"면서 "정해진 건 없지만 내년이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된 김에 가기 전까지 다양하게 준비해서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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