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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이 돼도"..이븐 표 저돌적인 사랑 방식 '배더 러브' [6시★살롱]

  • 이승훈 기자
  • 2024-06-17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서머킹' 자리를 노린다.

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IDE or DIE'를 발매했다.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Un: SEEN' 이후 약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

패기 넘치는 악동을 넘어 내면의 상처를 딛고 세상의 중심에서 자주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븐은 여름 컴백을 맞아 청량 콘셉트를 선택했다. 이븐은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청량함에 소년미까지 더하며 '청량 서머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RIDE or DIE'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을 강조하는 관용구를 활용, '후회 없이 너에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저돌적인 모습을 담은 신보다. 청량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긴 타이틀곡 'Badder Love(배더 러브)'는 이지리스닝을 겨냥, '비록 엉망이 된다 해도 후회 없이 네게 가겠다'는 당돌한 매력을 녹여낸 트랙이다.


목적도 없이 그냥 뱅뱅 몇 시간째인지
스치는 불빛, 잠든 이 도실 유령처럼 난 떠돌고 있잖아

지나쳐버린 Stop sign 넘어야겠어 This time
멈출 수 없는 Badder Love
엉망이 돼도 I'm so fine
너만 있으면 돼 It's Badder Love, Badder Love

가까워지는 Light
거기 그대로 있어줘
부서질 듯이 Hole you tight
후회는 없어 even Badder Love
지금 너에게 갈게


이븐 표 청량은 '배더 러브' 뮤직비디오에서도 이어졌다. 이븐은 해질녘 노을이 내린 포구에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가 하면,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맑고 풋풋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이븐은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움직이는 자유분방한 모습부터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반짝이는 순간을 청량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보는 즐거움까지 선물했다.

이븐의 세 번째 미니앨범 'RIDE or DIE'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를 발매됐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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