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이 이병준에 폭행 당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과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민태창(이병준 분)의 모습이 강렬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태창은 다른 남자와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문정인을 불러내 "명심해라. 우리 아직 부부다. 드라마 성공했다고 안하무인 까부냐"라며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냐. 내일 당장 끌려갈지도 모르는데 한가하에 술 취해서 남자랑 노닥거리냐"라고 경고했다.
이에 문정인은 "'포커페이스', 시청률 37%. 이게 그냥 나온 수치라고 생각하냐. 내 돈, 내 열정, 땀, 피눈물. 내가 이 자리까지 오는데 얼마나 바락바락 애썼는지 알지 않냐. 아직도 질투하냐. 당신, 꼴에 임자 노릇은 하고 싶었나보다"라고 자극했다.
이같은 문정인의 말에 민태창은 그녀의 뺨을 때렸고, "한번만 더 그 입 놀리면 죽여버릴 거다"라고 소리치며 폭행을 이어갔다. 이때 들어온 정우진(서진호, 최웅 분)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문정인은 그의 손에 이끌려 자리를 피할 수 있었다.
한편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극이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1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과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민태창(이병준 분)의 모습이 강렬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태창은 다른 남자와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문정인을 불러내 "명심해라. 우리 아직 부부다. 드라마 성공했다고 안하무인 까부냐"라며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냐. 내일 당장 끌려갈지도 모르는데 한가하에 술 취해서 남자랑 노닥거리냐"라고 경고했다.
이에 문정인은 "'포커페이스', 시청률 37%. 이게 그냥 나온 수치라고 생각하냐. 내 돈, 내 열정, 땀, 피눈물. 내가 이 자리까지 오는데 얼마나 바락바락 애썼는지 알지 않냐. 아직도 질투하냐. 당신, 꼴에 임자 노릇은 하고 싶었나보다"라고 자극했다.
이같은 문정인의 말에 민태창은 그녀의 뺨을 때렸고, "한번만 더 그 입 놀리면 죽여버릴 거다"라고 소리치며 폭행을 이어갔다. 이때 들어온 정우진(서진호, 최웅 분)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문정인은 그의 손에 이끌려 자리를 피할 수 있었다.
한편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극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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