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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영화"..'핸섬가이즈' 이성민X이희준X공승연, 광화문 떴다 [스타현장]

  • 김나연 기자
  • 2024-06-18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이 영화 '핸섬가이즈' 홍보를 위해 예비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아일보 광장에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의 홍보를 위한 커피차 트럭이 등장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주연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이 참석했고, 인근을 지나던 직장인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핸섬가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커피와 미숫가루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 것. 세 배우를 만나기 위해 땡볕에서 두 시간 동안 기다린 시민들은 이들이 등장하자마자 환호했고, 배우들도 밝은 미소와 손 인사로 화답했다.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은 직접 커피와 사인이 담긴 엽서, 음료를 나눠주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어주며 예비 관객들과 교감했다. 특히 이성민은 고양이 귀부터 손 하트까지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준비된 200잔가량의 음료는 약 45분 만에 동이 났다.

세 배우는 입을 모아 '핸섬가이즈'에 대해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한 영화"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무더운 날씨에 자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영화를 먼저 봤는데 감히 말씀드리자면 재밌다. 시쳇말로 겁나 웃긴다. 이 무더위에 극장에서 '핸섬가이즈' 선택하시면 후회 없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승연은 "다음에는 극장에서 시원하게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희준 또한 "더운데 서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입소문 내주시고,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급사 NEW 최시은 대리는 스타뉴스에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여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 주역들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 커피차에 이어 극장에서는 신들린 연기로 관객들의 더위를 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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