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시환이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시환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유앤잇'이 오는 22일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유앤잇'은 AI가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내를 로봇으로 되돌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관한 철학적 물음을 던진다.
이 작품에서 박시환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다 AI로 아내를 재현해 내는 규진 역을 맡아 아내를 잃은 슬픔과 AI로 재현해낸 아내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박시환은 앞서 개막한 뮤지컬 '6시 퇴근'에서도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이자 정규직을 꿈꾸는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시환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준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쌓아왔고 뮤지컬에도 도전, '싯다르타', '볼륨업', '클림트' 등 많은 작품에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9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시환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유앤잇'이 오는 22일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유앤잇'은 AI가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내를 로봇으로 되돌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관한 철학적 물음을 던진다.
이 작품에서 박시환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다 AI로 아내를 재현해 내는 규진 역을 맡아 아내를 잃은 슬픔과 AI로 재현해낸 아내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박시환은 앞서 개막한 뮤지컬 '6시 퇴근'에서도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이자 정규직을 꿈꾸는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시환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준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쌓아왔고 뮤지컬에도 도전, '싯다르타', '볼륨업', '클림트' 등 많은 작품에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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