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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꾼 조윤희, 눈물 흘린 최동석..돌싱판 나혼산 '이제 혼자다' [스타이슈]

  • 윤성열 기자
  • 2024-06-20
'이제 혼자다'가 돌싱판 '나 혼자 산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 '이제 혼자다'가 돌싱 셀럽들의 이혼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첫 번째 티저 영상이 20일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조윤희, 전노민, 이윤진, 최동석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다양한 감정이 수시로 교차하는 듯한 출연자들의 표정과 모습은 이후 담길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노민은 누군가에게 "우리 가정도 잘 못지키는데, 남의 가정까지 이렇게... 배 밖에 더 아프겠니"라고 의미심장한 속내를 전하고 있다. 영상에는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 잤다"며 "난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 꾸다가"라며 힘들었던 결혼 생활을 고백하는 조윤희의 모습도 담겼다.

또한 이윤지는 드러눕더니 엄마에게 "날 두 번 죽이는 거야. 엄마는 그런 사람도 없잖아"고 말한다. 최동석은 인터뷰 도중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훔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은 다시 혼자가 된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배우 김보연과 이혼한 전노민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또한 2020년 배우 이동건과 이혼한 조윤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로 선보인 단란한 모녀의 일상 뿐 아니라 인간 조윤희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파경 소식을 전한 최동석은 오랜 휴식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방송에 복귀해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딸과 발리에서 체류 중인 통번역가 이윤진 역시 이국에서 맞이한 인생 2막 적응기를 꾸밈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이윤진은 현재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이다.

특히 전노민과 최동석, 조윤희는 '이제 혼자다' 스튜디오 녹화에도 참여해 MC 박미선과 합을 맞추며 서로의 일상에 공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이제 혼자다'는 오는 7월 초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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