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배우가 아닌 삶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2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박보검이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은 '가브리엘' 출연에 "처음에는 망설였다. 연기랑 똑같다고 생각했다.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보니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명수 형님이 하신다고 해서 하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누군가의 삶을 살아본 그는 "거기에 살고 싶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일랜드 데블린으로 떠나기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냐고 묻자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연기자의 삶은 아니었을 거 같지만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2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박보검이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은 '가브리엘' 출연에 "처음에는 망설였다. 연기랑 똑같다고 생각했다.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보니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명수 형님이 하신다고 해서 하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누군가의 삶을 살아본 그는 "거기에 살고 싶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일랜드 데블린으로 떠나기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냐고 묻자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연기자의 삶은 아니었을 거 같지만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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