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해외 팬미팅 근황을 전했다.
변우석은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New Frontier Theater에서 진행한 팬미팅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변우석이 메이크업을 받는 등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사진이 담긴 플래카드와 꽃다발을 들고 미소짓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또 한번 설레게 만들었다.
변우석은 이날 팬미팅 도중 돌연 눈물을 보여 걱정을 샀다. 그는 "팬미팅을 앞두고 몸이 좋지 않았다. 같이 즐겨야 하는데 혹시나 그런 모습이 보일까 걱정했다"며 "그래도 많은 힘을 주셔서 덕분에 재밌게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너무 감사드려서 조금 울컥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순애보 남주를 선보이며 새로운 '여심 폭격기'에 등극, 데뷔 9년 만에 '제 1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에 그는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시기와 맞물려 지난 6일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그는 유튜브 게스트 출연, 잡지, 광고 촬영, 패션쇼 참석 등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변우석은 오는 7월 6일,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미팅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