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이사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카드 한도 금액 예측에 성공한 멤버에게만 식사가 제공되는 복불복 '먹캉스 레이스'로 진행됐다.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유재석은 창밖 전경을 보다가 "여기 우리 동네인데"라며 반가워했다. 김종국이 "바로 건너편이지?"라고 거들자 지석진은 "아니야. 재석이 이사 갔잖아"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집에) 초대한 번 해라. 재석아"라고 제안했고, 유재석은 "오케이. 근데 참가비 5만 원씩이다"라고 참가비를 걷는 신개념 집들이를 기획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지석진은 "몇십 년 안 동생인데 집에 들어갈 때 5만 원을 내야 하냐"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하하는 "나 순간 (지석진) 형이 지갑 꺼내는 거 상상했다"라 했고, 지석진은 이를 넉살 좋게 받아치며 "(유재석 아들) 지호한테 '5만 원 여깄다. 네가 걷는구나?'"라고 상황극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9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관 대출 이용 시 표기되는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브라이튼N40은 전용 면적 199㎡(60.2평) 펜트하우스로, 매매가는 86억 6570만원이다. 지난 5월 달 등기를 마치며 등록 주소를 이곳으로 바꾼 것으로 보아 실제 거주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