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줄리엔강, 박지은이 서로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 운동 크리에이터 박지은(제이제이)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줄리엔강은 한국에 온 지 17년이 됐다고 밝혔다. 녹화 당시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줄리엔강은 박지은에 대해 "피앙세"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일화도 공개했다. 박지은은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코로나19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촬영으로 인해 처음 만났다고.
줄리엔강은 박지은에 대해 "처음 봤을 때 한국에서 이런 몸매를 처음 봤다. 성격도 성실한 느낌이었다. 가식도, 내숭도 없었다. 있는 그대로였다"고 설명했다.
박지은은 줄리엔강 첫인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외국인과는 사귈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한국에서 났고, 한국에서 살았다. 외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며 "처음엔 (줄리엔강이) 그냥 외국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계속 같이 지내다 보니 익숙해졌다"며 "처음 사귈 땐 신기하다면서 계속 쳐다봤다. '내가 외국인이랑 사귀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 운동 크리에이터 박지은(제이제이)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줄리엔강은 한국에 온 지 17년이 됐다고 밝혔다. 녹화 당시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줄리엔강은 박지은에 대해 "피앙세"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일화도 공개했다. 박지은은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코로나19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촬영으로 인해 처음 만났다고.
줄리엔강은 박지은에 대해 "처음 봤을 때 한국에서 이런 몸매를 처음 봤다. 성격도 성실한 느낌이었다. 가식도, 내숭도 없었다. 있는 그대로였다"고 설명했다.
박지은은 줄리엔강 첫인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외국인과는 사귈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한국에서 났고, 한국에서 살았다. 외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며 "처음엔 (줄리엔강이) 그냥 외국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계속 같이 지내다 보니 익숙해졌다"며 "처음 사귈 땐 신기하다면서 계속 쳐다봤다. '내가 외국인이랑 사귀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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