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글로벌 우리(팬덤명)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의 첫 완전체 월드투어 'Moonshot'의 서울 공연 티켓 팬클럽 예매가 지난 24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됐다. 26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Moonshot'의 문을 여는 첫 공연을 시작한다. 특히 완전체 월드투어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아르테미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Moonshot'의 열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8월부터는 미국으로 그 자리를 옮겨 총 여섯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눌 예정. 아울러 9월과 10월엔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투어도 예정돼 있다.
아르테미스는 앞서 정규앨범이자 완전체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이 초동 1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는 이달의 소녀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아르테미스의 'Dall'은 이달의 소녀를 탄생시킨 제이든 정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세계관을 선보인 작품이란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또한 제이든 정과 이달의 소녀 세계관 구축을 함께했던 디지페디가 타이틀곡 'Virtual Angel'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아르테미스와 팬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전 세계를 향한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이야기는 7월 20일과 21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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