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가 삭제한 가운데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브랜드의 광고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제품을 든 채 미소를 보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이날 최동석 아나운서가 올린 저격글과 대비된다.
최동석은 같은 날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 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기준, 해당 글은 삭제됐으나 한 네티즌이 "한 달에 4억 5000을 벌면 괜찮을 거 같다"란 말에 "그렇게 벌면... 부럽다"라고 답한 내용은 남아있다.
최동석과 전 아내인 방송인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조용히 각자의 일상을 보내다 최근 박지윤이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지윤은 그는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얘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기며 그간 받아온 악플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박지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브랜드의 광고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제품을 든 채 미소를 보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이날 최동석 아나운서가 올린 저격글과 대비된다.
최동석은 같은 날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 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기준, 해당 글은 삭제됐으나 한 네티즌이 "한 달에 4억 5000을 벌면 괜찮을 거 같다"란 말에 "그렇게 벌면... 부럽다"라고 답한 내용은 남아있다.
최동석과 전 아내인 방송인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조용히 각자의 일상을 보내다 최근 박지윤이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지윤은 그는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얘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기며 그간 받아온 악플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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