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해 백설아(한보름 분)와의 결혼식에 나타나지 못한 서진호(최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설아는 결혼식날 드레스를 입고 신부대기실에서 준비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신랑 서진호가 나타나지 않았고,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같은 시간 서진호는 문정인(한채영 분)의 집이었다. 전날 밤 문정인(한채영 분)이 운전하던 차에 치여 기절했던 상황. 이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문정인의 집에서 누워있어야 했다.

특히 서진호를 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는 문정인의 모습도 그려졌다. 과거 사랑했던 남자와 너무 닮은 서진호의 모습에 놀라하면서도 의문을 품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결국 결혼식은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충격 받은 백설아가 그대로 결혼식장을 박차고 나가는 모습으로 이날 방송은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