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신연식 감독이 배우 구성환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연식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5월 15일 첫선을 보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16부작 대장정을 끝마치며 이와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극 중 서대문파 행동대장 구해준 역의 구성환이 MBC '나 혼자 산다'로 대세로 거듭나며 화제몰이를 톡톡히 한 바.
이에 신연식 감독 역시 "개인적으로 구성환이 잘 돼서 너무 좋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에서처럼) 실제로도 정말 그렇게 순수한 사람이다. 만약에 꾸며서 했다면 아무리 예능이라도 들켰을 거다. 근데 구성환의 평소 면모가 그대로 나와 그게 너무 좋았다"라고 인성을 높이 샀다.
구성환 캐스팅에 대해선 "지금 시대 건달이랑 좀 달랐으면 해서, 신선함을 기대하고 캐스팅했다. 왜냐하면 건달이라고 하지만 당시 시대상이 너무 격동기라 자기 삶을 온전히 선택하지 못하고 또 선택받지 못하는 그런 세상이었지 않나. 그렇게 건달이 된 것이기에, 순수한 이미지가 진짜 잘 맞았던 거 같다"라고 높은 만족감과 신뢰감을 나타냈다.
종로구=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신연식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5월 15일 첫선을 보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16부작 대장정을 끝마치며 이와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극 중 서대문파 행동대장 구해준 역의 구성환이 MBC '나 혼자 산다'로 대세로 거듭나며 화제몰이를 톡톡히 한 바.
이에 신연식 감독 역시 "개인적으로 구성환이 잘 돼서 너무 좋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에서처럼) 실제로도 정말 그렇게 순수한 사람이다. 만약에 꾸며서 했다면 아무리 예능이라도 들켰을 거다. 근데 구성환의 평소 면모가 그대로 나와 그게 너무 좋았다"라고 인성을 높이 샀다.
구성환 캐스팅에 대해선 "지금 시대 건달이랑 좀 달랐으면 해서, 신선함을 기대하고 캐스팅했다. 왜냐하면 건달이라고 하지만 당시 시대상이 너무 격동기라 자기 삶을 온전히 선택하지 못하고 또 선택받지 못하는 그런 세상이었지 않나. 그렇게 건달이 된 것이기에, 순수한 이미지가 진짜 잘 맞았던 거 같다"라고 높은 만족감과 신뢰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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