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조합이 온다. '대세 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뭉쳤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는 27일 오전,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 확정을 알리며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선호, 고윤정을 비롯해 후쿠시 소타, 이이담, 최우성 등이 출연진 명단에 오른 것.

여기에 믿고 보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드라마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 '멜로 장인' 홍자매가 각본을 쓰고 '붉은 단심'의 유영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극 중 김선호는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할을 맡는다.

고윤정은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언제나 당찬 톱스타 차무희로 변신한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를 만난다'로 국내에 알려진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작품에 출연한다. 여기에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이담,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최우성이 합류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