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스웨이 리더 재연(SWAY)이 팝뮤직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팝뮤직 음원 프로젝트 '이지 클럽'(EZ CLUB)은 2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 '디자이어'(DESIRE)를 발매한다.

'디자이어'(DESIRE)는 서부극 느낌을 살린 기타와 달려 나가듯 질주하는 비트 위로 재연의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보컬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곡이다.

이번 곡은 프로듀서 윤상과 가수 에일리, 케이 등이 소속돼 있는 팝뮤직의 뮤직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이지 클럽'을 통해 제작됐다. 지난달 공개한 첫 곡 김보경의 'TOP'에 이은 두 번째 곡으로, 팝뮤직은 앞으로도 다양한 색깔을 지닌 보컬리스트와 협업 곡을 정기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팝뮤직 측은 "감미로운 하모니로 유명한 보컬 그룹 스웨이 리더 재연은 점점 더 커져가는 꿈에 대한 욕망을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으로 표현하며 후킹한 코러스를 통해 듣기 편하면서도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의 분위기를 완벽 소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