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딸과 가족 여행을 떠났다.

27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공주의 길고 긴 여름방학 시작으로 인아에게 모든 게 다 맞춰진 가족여행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행기 안에서 설레는 듯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주상욱, 차예련의 딸 모습이 담겼다. 그의 귀여운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주상욱은 딸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으며 다정하게 손을 잡고 이동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어 차예련은 "지금은 폭우가 쏟아져 이동하는 길. 인아는 낮잠이 들고 잠시 핸드폰을 보고 사진첩 정리도 하고 피드도 올릴 수 있는 시간이 생겼지만 잠들 때까지 내 모든 시간과 내 몸은 온전히 주인아 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빠 껌딱지 엄마 껌딱지 주인아랑 딸 바보 아빠와 여행. 많이 사랑해 많이 귀여워"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