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연인 최웅과 재회에 실패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서진호(최웅 분)를 우연히 발견한 장면이 그려졌다.
병원 복도에서 물을 마시던 중 서진호의 실루엣을 발견한 백설아는 황급히 그를 쫓아갔다. 백설아가 서진호의 병실까지 따라 들어갔지만, 서진호는 이미 화장실에 들어간 상황.
백설아는 병실에 있던 간호사에게 "혹시 여기 환자 서진호 씨 맞나요?"라고 물었고, 간호사는 "서진호 씨요? 여긴 정우진 씨네요. 병실 잘못 찾아오셨나 봐요"라고 답할 뿐이었다.
절망 후 백설아가 병실을 나가려던 찰나, 백설아는 자기 부친을 죽인 원수 문정인(한채영 분)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과 20여 년 만에 대면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서진호(최웅 분)를 우연히 발견한 장면이 그려졌다.
병원 복도에서 물을 마시던 중 서진호의 실루엣을 발견한 백설아는 황급히 그를 쫓아갔다. 백설아가 서진호의 병실까지 따라 들어갔지만, 서진호는 이미 화장실에 들어간 상황.
백설아는 병실에 있던 간호사에게 "혹시 여기 환자 서진호 씨 맞나요?"라고 물었고, 간호사는 "서진호 씨요? 여긴 정우진 씨네요. 병실 잘못 찾아오셨나 봐요"라고 답할 뿐이었다.
절망 후 백설아가 병실을 나가려던 찰나, 백설아는 자기 부친을 죽인 원수 문정인(한채영 분)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과 20여 년 만에 대면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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