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우가 살뜰한 면모를 뽐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0회에서는 가수 신성우가 돈 관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3층에 위치한 '동굴'이라 불리는 독립 공간으로 이동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배우 소이현은 "저희 남편은 화장실이 '동굴'이다. 들어가서 안 나온다. 안방 화장실은 좀 깊게 있다. 남자들은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버려 둔다"라고 남편 인교진을 언급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성우는 3층에서 각종 명세서를 체크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신성우의 아내는 "돈 관리는 오빠가 저한테 생활비 카드를 주고 또 한 달 용돈을 준다"라고 했다.
신성우는 "처음에 제가 돈 관리를 하다가 아내가 '해보겠다'라고 해서 넘겨줬다. 그런데 2~3년 정도 후에 나한테 못하겠다가 포기하고 떠넘겼다. 돈을 타서 쓰는 게 좋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돈 관리를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돈을 타서 쓰면 그 돈만큼은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그런데 돈 관리를 하면 잘 못쓰게 돼서 불리해진다. 와이프가 그걸 안 것"이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0회에서는 가수 신성우가 돈 관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3층에 위치한 '동굴'이라 불리는 독립 공간으로 이동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배우 소이현은 "저희 남편은 화장실이 '동굴'이다. 들어가서 안 나온다. 안방 화장실은 좀 깊게 있다. 남자들은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버려 둔다"라고 남편 인교진을 언급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성우는 3층에서 각종 명세서를 체크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신성우의 아내는 "돈 관리는 오빠가 저한테 생활비 카드를 주고 또 한 달 용돈을 준다"라고 했다.
신성우는 "처음에 제가 돈 관리를 하다가 아내가 '해보겠다'라고 해서 넘겨줬다. 그런데 2~3년 정도 후에 나한테 못하겠다가 포기하고 떠넘겼다. 돈을 타서 쓰는 게 좋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돈 관리를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돈을 타서 쓰면 그 돈만큼은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그런데 돈 관리를 하면 잘 못쓰게 돼서 불리해진다. 와이프가 그걸 안 것"이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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