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에서 한채영이 최웅을 가스라이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서진호(최웅 분)를 가스라이팅하는 문정인(한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인은 서진호에게 "축하한다.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이 왔다. 기분이 별로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진호는 "지금 축하를 받는 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 것도 모른 채 대표님이 하라는대로 여기까지 오긴 왔지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난 누구일까, 왜 여기있는 걸까"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문정인은 "아무 것도 알려고하지 마라. 기억 되찾으면 다 알 수 있을 거다. 날 만난 그 순간부터 넌 정우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진호는 "대표님의 애완견이냐. 대표님이 정해준 식단에 따라 밥을 먹고, 대표님이 만든 스케줄에 따라 공부하고 영화 보고 책을 읽는다. 하다못해 내가 과거에 어떤 인간이었는지 알아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화를 냈다.
그럼에도 문정인은 "형편 없이 밑바닥에서 뒹굴던 그 인생 내가 다 바꿔줄 거다. 내가 다 바꿔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줄 거다"라고 설득했다.
"그래도 알고 싶다. 알아야겠다"라고 말하는 서진호에게 문정인은 "그렇다면 나랑은 여기서 끝이다. 내 차에 끼어든 건 너였다. 그리고 기억을 잃었다. 내 잘못 하나도 없다. 다 네 잘못이다. 그리고 내 차에 부딪혔다는 인연 하나로 너를 스타로 키워주려고 한 거다. 니가 원하던 거니까. 그리고 그 순간이 지금 네 눈앞에 와있다. 그래도 알고 싶냐. 그럼 가라. 쓰레기 바닥에서 뒹굴던 과거 네 인생으로 돌아가라. 당장 나가라"라고 가스라이팅 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서진호(최웅 분)를 가스라이팅하는 문정인(한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인은 서진호에게 "축하한다.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이 왔다. 기분이 별로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진호는 "지금 축하를 받는 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 것도 모른 채 대표님이 하라는대로 여기까지 오긴 왔지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난 누구일까, 왜 여기있는 걸까"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문정인은 "아무 것도 알려고하지 마라. 기억 되찾으면 다 알 수 있을 거다. 날 만난 그 순간부터 넌 정우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진호는 "대표님의 애완견이냐. 대표님이 정해준 식단에 따라 밥을 먹고, 대표님이 만든 스케줄에 따라 공부하고 영화 보고 책을 읽는다. 하다못해 내가 과거에 어떤 인간이었는지 알아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화를 냈다.
그럼에도 문정인은 "형편 없이 밑바닥에서 뒹굴던 그 인생 내가 다 바꿔줄 거다. 내가 다 바꿔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줄 거다"라고 설득했다.
"그래도 알고 싶다. 알아야겠다"라고 말하는 서진호에게 문정인은 "그렇다면 나랑은 여기서 끝이다. 내 차에 끼어든 건 너였다. 그리고 기억을 잃었다. 내 잘못 하나도 없다. 다 네 잘못이다. 그리고 내 차에 부딪혔다는 인연 하나로 너를 스타로 키워주려고 한 거다. 니가 원하던 거니까. 그리고 그 순간이 지금 네 눈앞에 와있다. 그래도 알고 싶냐. 그럼 가라. 쓰레기 바닥에서 뒹굴던 과거 네 인생으로 돌아가라. 당장 나가라"라고 가스라이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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