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표예진은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나대신꿈' 최종화 공개 소감을 전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 신재림(표예진 분)이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 문차민(이준영 분)을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표예진은 극 중 백마 탄 왕자를 찾겠다는 사심에 사교클럽 매니저로 취업하는 신재림 역으로 활약했다.
표예진은 "'나대신꿈'과 (신) 재림이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사랑스러운 재림이로 사는 동안 마음껏 자유로울 수 있었다. 용기 있게 스스로를 마주하고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배운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도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께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대신꿈'에서는 표예진의 재발견이 돋보였다.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고자 하는 건강한 욕망의 소유자 신재림을 매력적인 브랜드 뉴 신데렐라로 풀어낸 표예진은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더욱 섬세해진 완급 조절과 진정성으로 재발견을 이끌어냈다.
특히 표예진은 극 중 클리셰를 벗어나는 장치들을 디테일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하며 반전 재미를 한껏 살렸다. 더욱 사랑스러워진 비주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채로운 매력도 돋보였다. 이준영과의 밀도 있는 호흡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했고, 표예진 표 매력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러블리한 캐릭터로 21세기 新(신)데렐라 스토리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나대신꿈' 전편은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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