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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CEO 남편 자랑 후 돌연 공백기..'5년만 근황 보니?' [스타이슈][종합]

  • 김나라 기자
  • 2024-07-01
배우 조안(41)의 근황이 5년 만에 공개돼 화제다.

하희라는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고맙고 큰 힘이 되는 사랑하는 (이)태란이, (조)안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조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려 5년 만에 포착된 근황으로, 변함없이 밝은 미소를 드러낸 조안이다.

조안은 앞서 6월 29일 서울 중구 숭의여대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러브 유 2024'(LOVE YOU 2024)에 참석하며 하희라와 만난 것. 이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를 비롯해 원미연, 강수지, 천둥 등이 꾸민 공연으로 음악회 수익금 전액은 화상 환자를 위해 사용된다.

조안은 지난 2000년 KBS 2TV '드라마시티-첫사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다. 2010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드라마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하던 그는 지난 2019년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이후 작품 공백기를 갖고 있다.

특히 2019년 TV조선 리얼리티 예능 '아내의 맛'에서 당시 4년 차 부부로서 결혼 생활 공개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 대중의 궁금증을 더했다. 조안은 2016년 3세 연상의 IT 계열 CEO인 김건우 씨와 결혼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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