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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라비, 국민 예능 멤버였는데..'大굴욕' 모자이크 처리 [스타이슈]

  • 김나라 기자
  • 2024-07-01
그룹 빅스 출신 가수 라비(31, 김원식)가 병역 비리 혐의로 방송에 모자이크 처리되어 등장하는 굴욕을 맛봤다.

앞서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멤버 딘딘이 생후 38개월 된 조카 니꼴로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딘딘의 독박 육아 이후 이어진 예고편에선 딘딘 모친이자 니꼴로 할머니 김판례 씨가 진수성찬을 차린 장면이 나왔다. 딘딘이 잡채를 먹으려 하자, 니꼴로는 "안돼! 안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니꼴로에게 딘딘은 "너 태어나기 전엔 내가 이 집에서 짱이었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폭소를 더했다.

이때 그 증거로 '1박 2일' 자료 화면이 흘렀다. 딘딘을 위해 모친이 정성껏 요리한 집밥을 멤버들도 함께 대접받았던 바. 여기엔 당시 '1박 2일' 멤버였던 라비도 있었으나, 다른 출연진 사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굴욕적인 등장을 보였다.

라비는 병역 비리 연루 여파로 KBS에서 한시적 출연제한 상태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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