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영화 '이름에게'(감독 윤권수, 제작 ㈜스튜디오메타케이)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일 남상미가 '이름에게' 여주인공 정해수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름에게'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주인공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여정을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남상미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강원도에서 게스트하우스 '파랑새정원'을 운영하는 밝고 씩씩한 여사장 정해수 역을 맡았다.
남상미가 연기자로 복귀하는 것은 지난 2018년 방영된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6년 만이다.
남상미는 "마음을 움직이는 따스한 시나리오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면의 아픔이 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고 밝게 그 자리에 서있는 '이름에게' 속 해수의 모습이 좋았고 해수가 되어보고 싶었다. 촬영하는 동안 제작진과 함께 나눈 마음들이 보시는 분들께도 전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일 남상미가 '이름에게' 여주인공 정해수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름에게'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주인공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여정을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남상미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강원도에서 게스트하우스 '파랑새정원'을 운영하는 밝고 씩씩한 여사장 정해수 역을 맡았다.
남상미가 연기자로 복귀하는 것은 지난 2018년 방영된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6년 만이다.
남상미는 "마음을 움직이는 따스한 시나리오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면의 아픔이 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고 밝게 그 자리에 서있는 '이름에게' 속 해수의 모습이 좋았고 해수가 되어보고 싶었다. 촬영하는 동안 제작진과 함께 나눈 마음들이 보시는 분들께도 전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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