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에서는 대통령 최상호(조성하 분)의 정체를 의심하며 강하게 밀어붙이는 정수민(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인규(김원해 분)는 강하리(송승헌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나 아지트 근처야. 잠깐 볼 수 있어?"라며 물었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강하리는 "지금요? 여기까진 어쩐 일이세요?"라고 물었고, 장인규는 "하리 네가 꼭 봐야 할 게 있어"라며 그를 밖으로 불러냈다.

같은 시각, 정수민은 믿고 따랐던 대통령 최상호의 이면을 알게 됐다. 정수민은 최상호가 과거 거래를 했던 영상을 보게 됐고, 배신감과 허탈함에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최상호의 공식 일정을 찾았다. "보고는 나중에 받겠다"는 최상호에게 정수민이 "신영민 기자. 그렇게 될 거 원래부터 다 알고 계셨던 거죠?"라며 추궁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려 다음 회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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