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김지원과 똑닮은 사진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4장의 사진을 올렸다가 갑작스레 3장을 삭제했다.
김수현이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은 그가 올블랙 수트를 입고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든 모습이었다.
김수현의 이 같은 포즈는 앞서 김지원이 올렸던 대만 디올 행사 사진과 유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 연기를 하며 '백홍커플' 애칭을 얻은 바.
드라마가 글로벌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선남선녀인 김수현과 김지원의 실제 커플 성사를 바라는 팬들의 반응도 많았다.
김수현의 사진 업로드와 삭제 과정을 본 팬들은 "어차피 이미 알고 있잖아요", "3장 사진 왜 지웠어요?", "혹시 아내(김지원)가 뭐라고 해서 지웠냐"라고 장난스런 댓글을 달았다.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넉오프'에 출연한다. '넉오프'는 외환위기 시절 평범한 남자 김성준(김수현)이 20세기 말 '짝퉁' 사업에 뛰어들어 전 세계의 '짝퉁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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