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있지)가 2번째 월드투어 일환 미주 10개 도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ITZY는 지난 6월 6일(이하 현지 시간) 시애틀을 시작으로 8일 오클랜드,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슈거랜드,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일~29일 토론토에 이르기까지 북미 10개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본 투 비>) 일환 단독 콘서트를 전개하고 믿지(팬덤명: MIDZY)와 만났다.
이번 미주 투어는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어빙, 애틀랜타, 페어팩스, 뉴어크, 토론토 등 대다수 지역에서 매진을 달성해 열띤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ITZY는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달라달라',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LOCO'(로꼬), 'SNEAKERS'(스니커즈), 'CAKE'(케이크), 'UNTOUCHABLE'(언터처블) 등 대표곡부터 수록곡, 솔로 스테이지까지 다채로운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마련해 만족도를 높였다.
미주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믿지들이 '이번 투어 함께해 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해줬는데, 보자마자 울컥하고 감동했다. 사랑하는 팬분들을 눈으로 담아 갈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ITZY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특히 ITZY는 이번 미주 투어 중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했다. 잭 생 쇼(Zach Sang Show), Z100New Yok, 빌보드 뉴스, 버즈피드(BuzzFeed), 얼루어(Allure) 등 현지 유수 매체와 함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글로벌 관심을 모았다.
미주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ITZY는 오는 7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7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로 이동해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월드와이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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