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의 매니저로 일했던 임송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솔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근황도 올려도 될까요?"라며 "오랜만에 송솔이 크로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서울 데이트를 즐긴 듯한 이솔이와 임송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쓴 채 밝은 눈웃음과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송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솔이는 "(박) 성광 오빠 통해 만나서 이제 더 끈끈해진 우리"라며 "송이 생일이라 서울 나들이와서 맛난 거 먹고 신나게 놀다 헤어졌다. 여전히 건강하고 사랑스럽고 예쁘게 잘 지내고 있는 송이 근황도 살포시"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정한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박성광은 2022년 임송 매니저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