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은 2024년 상반기가 이제 막 지나간 상황에서 무려 3번이나 핑크빛 스캔들에 휘말렸다. '열애설 제조기'도 이런 제조기가 없다만, 열애 없는 열애설이기에 당사자로선 억울할 노릇이다.
그야말로 가만히 있다가 '날벼락'을 제대로 맞은 것. 스캔들의 첫 포문(?)을 열어준 김새론의 경우는 무려 김새론이 '셀프'로 일으킨 열애설이었으니 말 다 했다.
더욱이 김새론은 3월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승승장구 중이던 상황에서 난데없이 투샷 공개로 대중의 비난을 자초했다. 그는 한때 골드메달리스트에서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던 식구였던 바. 하지만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키며 소속사는 물론, 연예계를 떠나 자숙기를 보내는 중이기에 '셀프 열애설'로 논란을 재소환해 긁어 부스럼만 만든 꼴이 됐다.


하지만 이 역시 고작 '귓속말' 때문에 불거진 황당한 소문에 불과했다. 김수현 측은 "(임나영과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임나영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도 "임나영이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김수현과 마주쳤다. 주변이 시끄러워서 귓속말한 것뿐"이라고 일축했다.

김수현이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4장을 올렸다가 이중 3장을 '빛삭'(빛의 속도처럼 빠르게 삭제)했는데, 뜻하지 않게 김지원과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번진 것이다. 같은 색상의 의상, 촬영 포즈, 구도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커플' 의심을 샀다니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다. 그마만큼 김수현의 치솟은 주가를 보여주는 대목이지만, 불필요한 구설수의 피로도에 과도한 관심이 우려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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