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이해 '돌싱포맨'과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의 3대3 단체 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최여진과 오픈카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 최여진이 등장하자 임원희는 "저를 선택하실 줄 알았습니다. 오픈카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문을 열어주는 등 그녀를 에스코트했다.
임원희는 벨트를 매주는 등 매너를 발휘했지만, 최여진은 "이게 매너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반면 최여진을 위해 준비한 에이드는 성공적이었다. 최여진은 "안 그래도 상큼한 게 먹고 싶었다"라고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여진은 "연하남은 어떠냐. 누나들이 좋아할 것 같다. 되게 사랑받고 귀여움받으실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심장이 콩닥거려서 죽겠다는 것보다는 같이 있으면 즐겁고 편안한 사람이 좋다. 애쓰는 게 싫다. 말없이 있어도 편안한 그런 게 좋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임원희는 "바닷가 망망대해 흙 속에 있는 광어처럼 살 수 있다. 있는 듯 없는 듯 살겠다. 그런데 없으면 허전한 느낌이 드는 그런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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